[전통시장]
광주각화농산물도매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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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각화농산물도매시장
1991년 2월 개장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은 부지면적 56,206㎡에 건축면적 35,657㎡의 크기로, 호남 최대의 농산물 도매시장이다. 과실류, 과채류, 뿌리채소류, 엽채류 ...
1991년 2월 개장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은 부지면적 56,206㎡에 건축면적 35,657㎡의 크기로, 호남 최대의 농산물 도매시장이다. 과실류, 과채류, 뿌리채소류, 엽채류 등의 도매가 경매를 진행하는 곳으로 산지 유통인이 출하한 농산물을 광주원협, 광주청과, 중앙청과 등 3곳의 도매시장 법인에서 경매하여 중도매인(도매시장에 상장된 농산물을 매수하여 도매 거래하거나 매매를 중개하는 영업을 하는 자), 매매참가인(농산물을 직접 매수하는 가공업자, 소매업자, 수출업자, 소비자 단체 등 실수요자)에게 매매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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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1913 송정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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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 송정역시장
KTX 송정역 건너편 골목 송정역전 매일시장이 새 단장을 했다. 가게마다 예쁜 글씨 간판이 내걸렸다. 동네 호떡, 꼬지샵, 계란밥, 어묵, 고로케, 홍삼 요거트 등 ‘시장’하면 떠...
KTX 송정역 건너편 골목 송정역전 매일시장이 새 단장을 했다. 가게마다 예쁜 글씨 간판이 내걸렸다. 동네 호떡, 꼬지샵, 계란밥, 어묵, 고로케, 홍삼 요거트 등 ‘시장’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눈과 코를 자극 한다. 두부마을 옆 국수공장에서는 천 원짜리 잔치국수도 맛볼 수 있다. 전통적인 전라도 사투리를 이용해 만든 달력이나 공책 등이 인기만점. 1913 년부터 광주 송정역과 함께 명맥을 같이한 송정역 매일시장은 100년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전통 시장이다. 한때 생활에 필요한 식재료와 물건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 거렸던 이곳도 1990년대 이후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대형 마트에 밀려 여느 전통시장 처럼 서서히 쇠퇴의 수순 을 밟아 왔다. 송정역 시장은 전통시장 과 대형마트와의 다름을 인정하고 전통시장의 특색을 강화하는 변화를 모색하여 지켜야 할 유산 으로 시간을 선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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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말바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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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우시장
말바우시장의 흥청거림은 아마 광주에서 제일일 것이다. 장날은 교통이 꽉 막히고 이 날만큼은 택시를 타면 곤란하다. 단 문화동이나 두암동, 그리고 중흥동과 우산동에 한해서이다. 말바...
말바우시장의 흥청거림은 아마 광주에서 제일일 것이다. 장날은 교통이 꽉 막히고 이 날만큼은 택시를 타면 곤란하다. 단 문화동이나 두암동, 그리고 중흥동과 우산동에 한해서이다. 말바우라는 지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 우산동 202번지 야산에 있던 바위가 네모난 말(斗)과 같이 생겼다 하여 그런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말바우시장 근처에 있는 두암동(斗岩)도 곡식의 양을 재던 말바위가 있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말바우시장은 싱싱한 채소류가 유명한데 이는 인근 고장의 담양이나 순창, 곡성 등지에서 농부들이 가꾼 것들이다. 특히 봄에는 각종 모종들이 성시를 이룬다. 고추 모종에서부터 가지 모종, 오이 모종, 상추 모종, 양파 모종 따위들이 잘 팔려 나간다. 가까운 시골에서 오기도 하고 주말 농장을 하는 사람들이나 집에서 작은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도 고객이다. 그야말로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온갖 물산들이 2일장, 4일장, 7일장, 9일장에 흥청거리며 거리에 사람들을 활기에 넘치게 한다. 삶의 현장이면서도 생활의 터전 구실을 하고 있는 말바우 시장은 정다운 이름 만큼이나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 <출처 : 광주관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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