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
좋아요 133
[박물관]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
사라져 가는 우리 민속자료들을 수집, 전시함으로써 옛조상들의 얼을 깨치고 우리문화의 원형을 후손들에게 전승하고자 1987년 국내 최대 시립박물관(현 역사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사라져 가는 우리 민속자료들을 수집, 전시함으로써 옛조상들의 얼을 깨치고 우리문화의 원형을 후손들에게 전승하고자 1987년 국내 최대 시립박물관(현 역사민속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현재 지상 2층 지하1층 구조로 1층의 상설 전시실과 2층의 정신문화 전시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 전시실의 1층은 물질문화전시실로 의식주, 생업, 민속공예를, 2층은 정신문화 전시실로 한 사람의 일생을 중심 주제로 하여 민속놀이, 세시풍속, 민간신앙 등을 전시하여 이 지역의 민속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하였다. 지난 30여 년 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광주민속박물관은 광주 역사 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오랜 여망을 담아 “남도 민속”에 “광주 근대 역사”의 숨결을 더하여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으로 재탄생하였다. 전라도(全羅道)는 고려 현종 때인 1018년 행정구역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 후, 천년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다. 금강의 남쪽에 있는 땅이라는 의미로 ‘호남’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전라도가 위치한 남쪽이란 의미를 강조할 때는 ‘남도’라 표현하기도 한다. 남도민속실(1층)에서는 생활문화를 통해 전라도의 자연과 그 속에 깃들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광주는 백제 동성왕 때인 498년 무진주(武珍州)라는 이름으로 역사상 처음 등장한 이후 무진(茂珍), 해양(海陽), 광산(光山)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면서 1500년 동안 면면히 역사를 이어왔다. 광주근대역사실(2층)에서는 한국 역사의 격동기에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꾸는 방향타 역할을 해온 광주에 대해 조선시대ㆍ일제강점기ㆍ광복 후의 역사를 광주읍성ㆍ충장로ㆍ금남로 등 세 공간으로 나눠 소개한다.
좋아요 133
[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좋아요 204
[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한국의 전통양식에 맞추어 지어진 국립광주박물관은 현재 지상 2층, 지하 4층의 건물에 3,305m²(1,000여평) 전시실과 넓은 유물보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야외전시장겸 정...
한국의 전통양식에 맞추어 지어진 국립광주박물관은 현재 지상 2층, 지하 4층의 건물에 3,305m²(1,000여평) 전시실과 넓은 유물보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넓은 야외전시장겸 정원이 박물관을 감싸고 있다. 또한 1996년 12월 착공한 전시실 개보수 및 수장고 신축공사의 완공으로 기획전시실과 불교미술실이 신설되었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전시 유물은 호남지방의 선사시대 유물, 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걸친 불교미술품과 각종 도자기 등이 있고, 신안 앞바다의 해저유물 등이다. 1층에는 서화실, 기획전시실Ⅰ·Ⅱ, 불교미술실, 2층에는 선사실, 고대실, 고려도자실, 조선도자실, 신안해저유물실이 있고, 야외에는 고려청자가마터, 각 지석묘, 전 보안사지부도, 광주 장운동 석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2007년에는 교육관을 신축하고 어린이 박물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좋아요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