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에서 가볼만한 곳, 양림동 1930 양림쌀롱
테스터 , 2016-11-1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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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양림쌀롱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9월의 양림쌀롱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 열려 너무 아쉬웠지만, 한달을 기다렸기 때문에 다녀왔어요~~
양림쌀롱은 지역상권을 살리고 예술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곳입니다. 한잔의 차와 함께 근대문화를, 역사를 그리고 음악과 연극을 볼 수 있습니다.

양림쌀롱은 양림동 일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림동으로 오기만하면 되지만, 매표소에서 쌀롱페이 3000원과 텀블러를 구매하기 위해선 다형다방과 모던테이블을 찾아오시면 됩니다.


양림동에서는 제휴카페에서 쌀롱페이로 커피와 차를 먹을 수 있는데요~ 텀블러와 쌀롱페이 3000원을 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니 커피와 음악이 있는 공연을 즐겨보세요>< 한 잔당 쌀롱페이 1000원이에요!!
 


양림쌀롱은 차와 커피 그리고 음악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며 근대와 전통이 만나는 장입니다. 양림동에서는 근대적인 모던의상을 대여할 수 있으며,
근대적 건축물을 둘러보는 양림달빛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양림의 근대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모던의상을 입으면서 1930년대로 돌아가 그때를 느끼고 공연을 보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양림동의 프로그램 일정표와 지도입니다. 매달 공연과 장소가 바뀌니 처음 링크로 들어가 확인하시면서 양림쌀롱을 즐기시면 100%로 즐길 수 있을거에요!!
 


양림쌀롱을 안하는 날에는 양림동에 뭐가 있을까요?? 바로 양림동 펭귄마을과 모던테이블에서 의상대여, 예쁜 카페에서의 휴식 그리고 근대역사의 거리 등이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양림동 골목골목을 걸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