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이콥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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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문화, 예술을 품어낸 복합공간 별 볼일 없는 동네의 후미진 공간이 문화를 담고 예술을 품어낸 이색공간으로 변신했다. 자신을 묻고, 이웃에 관심을 갖는 사랑방 같은 곳이 되길 ...
차, 문화, 예술을 품어낸 복합공간 별 볼일 없는 동네의 후미진 공간이 문화를 담고 예술을 품어낸 이색공간으로 변신했다. 자신을 묻고, 이웃에 관심을 갖는 사랑방 같은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인이 5개월에 걸쳐 손수 공사했다. 삐걱대는 문을 열면 허름하나 단정한, 정겨움이 가득 묻어나는 전경이 다사롭다. 한 달 간격으로 열리는 개인전과 주인의 남다른 취향으로 자리한 엔틱한 물건들, 수백 여 권에 달하는 책이 꽂힌 서가는 이곳만의 즐거움이다. 유기농 설탕에 재운 수제청 차, 달콤한 스무디, 신선한 커피원두를 그때그때 볶아 내린 커피, 향이 좋은 국화차, 은은한 매화차는 행복을 느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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