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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매력이 빛나는 광주관광
광주 공연예술의 아지트 "민들레 소극장"
관리자 , 2018-08-28 14:19
조회 2703
광주 공연예술의 아지트. 민들레 소극장

푹푹 찌는 여름 어떻게 보내시나요 ?
열대야가 계속되다 보니 저녁시간 영화관이나 공연장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해요.
저 역시 시원한 공연장에서 맘에 드는 연극 한편 관람한다면 정말 그 어떤 피서지보다 행복할 것 같아요.

무더위 속에서도 무대 위 멋진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곳이 있답니다.
우리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극단 토박이’와 그들의 주 무대인 ‘민들레 소극장'
이곳이 최근에 새롭게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마침 특별한 공연도 시작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동명동을 찾았답니다.

동명동에 자리 잡은 ‘민들레 소극장’ 극단 토박이와 함께하고 있다.

동명동은 카페의 거리로도 유명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도 가까워 자주 찾는 곳인데
토박이는 정말 위치적으로 명당자리에 둥지를 튼 것 같아요.

민들레 소극장에서는 현재 ‘오! 금남 식당’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민들레 소극장은 극단 토박이의 전용극장이랍니다.
광주 공연예술의 대표 단체로 손꼽히는 곳이고요.
이곳에서는 우리 지역 문제나 광주 민주 항쟁,
사건 이슈 중심의 연극을 하고 있어 연극한 편을 보면서
사회문제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동명동 ‘민들레 소극장’ 외부 모습

극단 토박이는 1983년에 창단이 되었답니다.
극단 토박이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금희의 오월’이라는 작품은
광주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오월 극으로 명성을 날렸답니다.
 
전남대 연극반이 중심이 돼 창단된 토박이가 30년이 넘었으니
정말 오래되었지요 ?

오! 금남식당 포스터 및 공연 안내

매년 5월 광주민중항쟁 레퍼토리 공연을 펼쳐온 극단 토박이에서는
‘오! 금남식당’ 공연이 열리고 있답니다.
‘오! 금남식당’은 2016년 11월 첫 공연 이후
지금까지 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니 그 인기가 대단한 것 같아요.

‘오! 금남식당’줄거리를 살짝 소개할까요?
 
금남관 안주인인 ‘오금남’ 할머니가 자신이 지켜온 식당을 물려줄
새 주인을 뽑기 위해 요리 경연을 펼칩니다.
금남관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해 티격태격하는 젊은 셰프들의 숨 막히는 대결은
마치 난타의 모습을 보듯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답니다.
과연 대결은 누구의 승으로 마무리될까요?

극단 토박이 공연은 폴라로이드로도 볼 수 있다.

궁금하시면 ‘오! 금남식당’에 꼭 찾아가 보세요^^
‘오! 금남식당’ 상설공연은
매달 마지막 주 금, 토요일에 펼쳐진답니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고요.

관객석을 가득 채운 공연장 모습

이번 공연은

2018년 지역 특화 문화 거점사업 지원을 받고 있어 관람료 또한
일반 1만 원, 초·중·고등학생 5000원에 저렴하게 관람이 가능해요

연극으로 만나는 5월 행사

민들레 소극장에서는 연극으로 만나는 오월 행사도 펼쳐지고 있답니다.

또,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배움터 만화 그리기
'아우라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민들레 소극장을 찾은 학생들

열악한 공연현실에서도 수십 년 동안

1980년 광주민중항쟁을 다룬 연극을 무대에 올리고 있는
‘민들레 소극장’

공연 후 관객과 촬영을 함께하고 있는 극단 토박이

어려운 환경에도 민들레 소극장과 극단

토박이를 지키는 분들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바람이 닫는 곳이면 어디든 뿌리를 내리는 민들레처럼
우리 지역 문화예술을 알리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오매광주 제4기 광주문화관광 소셜기자단. 박현숙 기자
민들레 소극장
민들레소극장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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